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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달걀 삶기! 가장 쉽고 맛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by 황금돼지-No.1 2025. 3. 1.

안녕하세요. 달걀은 영양가가 높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달걀은 몇 가지 세심한 팁과 주의사항을 통해 더욱 맛있고 부드럽게 삶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이 달걀을 맛있게 삶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완벽한 삶은 달걀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좋은 달걀을 선택하기!

어떤 음식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신선한 재료가 중요한데요.

맛있는 달걀을 삶기 위한 첫 시작도 바로 신선한 달걀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오래된 달걀은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거나 삶은 후 질감이 다소 건조하거나 푸석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신선한 달걀은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고, 오래된 달걀은 물 위에 떠오른다고 하네요.

그러니 한번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2. 삶기 전 실온에 두기!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달걀은 차갑지요. 이 상태에서 삶게 되면 깨질 위험이 높습니다.

달걀을 삶기 전, 10~15분 정도 실온에 두어 온도를 맞추면, 삶는 동안 껍질이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실온에서 달걀을 두면 삶은 후 속이 더 부드럽고 고르게 익습니다.

 

3. 물에 소금과 식초 넣기!

물에 소금을 넣으면 달걀이 깨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또한, 추후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물에 약간의 식초를 넣으면, 달걀 껍질이 더 잘 벗겨질 수 있으며, 노른자의 색이 더욱 선명하게 유지됩니다. 물 1L당 식초 작은술 한 스푼 정도가 적당합니다.

 

 

 

4.달걀 삶기

 

-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달걀을 넣습니다. 이때 물의 양은 달걀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충분히 넣어야 하며, 너무 많은 물은 오히려 끓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약7분 정도 삶습니다. 이떄 불이 너무 강하면 껍질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약불에서 조심스럽게 삶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걀은 낮은 온도에서도 익히 때문에 충분합니다

5. 삶는 시간에 따른 완숙도 조절

기호에 맞게 시간을 조절하여 계란을 삶을 수 있습니다.

반숙은 7~8분 정도, 완숙은 10~12분 정도 삶으시면 됩니다.

그 이상 삶으면 노른자가 약간 푸르스름하게 변할 수 있어 가장 좋은 것은

10분 내외입니다.

반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추가 팁 한가지!

물이 끓은 후에는 불을 끄고 뚜겅을 닫아 놓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러면 가스비도 절약하고 달걀이 익어 맛있게 반숙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6. 찬물에 담가 식히기

삶은 달걀을 바로 꺼내지 말고, 즉시 찬물에 담가 식히십시요. 찬물에 담가 놓으면 달걀 내부의 온도가 빠르게 내려가며, 껍질을 벗기기 훨씬 쉬워집니다. 만약 급하게 껍질을 벗겨야 한다면,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껍질을 벗기면 됩니다.

 

 

7. 시식 하기!

찬물에 담근 달걀을 살짝 깨고, 물 속에서 껍질을 벗기면 더 쉽게 벗겨져 달걀 흰자가 꺠지지 않게 됩니다.

완성된 삶은 달걀을 먹어보세요.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달걀은 소금이나 후추를 살짝 뿌려 먹을 수도 있고요, 완숙을 좋아한다면 그대로 먹거나 샐러드, 샌드위치, 카레,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8. 마무리

완벽한 달걀을 삶는 방법 어렵게만 생각했지,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무척이나 간단합니다. 

물의 양, 온도, 시간 등을 조절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달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취생들, 다이어트하는 분들이 쉽게 만들고 이용할 수 있는 달걀에 대해 소개해보았는데요.

저 또한 처음 해보지 않았을 때는 물 끓이고, 달걀도 넣고, 또 건져내고, 찬물에 식히고, 껍질까야하고,.. 먹기까지 상당히 귀

찮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시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나중에는 눈감고도 하는게 달걀 삶기더라고요.

그러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도 달걀 삶기와 같은 간단한 것부터 요리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